2006/04/18

SSH 아이디/패스워드 안하고 로그인하기

SSH 라는 서버에 접속하기 위한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프로토콜이 있는데 서버에 로그인 하기 위해서 아이디/패스를 넣어야 한다. 기본적으로는 말이다.

하지만 PKI방식을 조금만 더 이해하고 있으면 자신이 public key와 private key를 생성하여 아이디/패스를 입력 안하고 바로 서버에 로그인 할 수 있다. 예전부터 직접 해보고 싶었는데.. 이번에 한번 해보았다. 주로 putty의 doc 문서 중에 Chapter 8,9 를 보고 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KLDP 한글 문서도 있었다 ㅠ,ㅠ

하여튼 이제는 pagent를 사용하여 한번 사설키 인증을 해 놓으면 로그인 없이 바로 쉘을 획득 할 수 있게 되었다. 편하다 ㅋㅋ

2006/04/16

공대생 개그

누구나 아는 공대생 개그 나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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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대생이 제일 많이 하는 3가지 말]
1. 밥 먹었냐? (주로 도서관에서 물어보기 때문에 말대신 손으로 밥먹는 시늉을 하는 것으로 대체됨)
2. 그 숙제 했냐? (주로 “SP 했냐?”, “CA 했냐?” 같은 형식으로 변형 됨)
3. 저 여자 예쁘다. (“봤냐?” 로 변형 되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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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조금 공감 했었지만..
요즘 졸라 아주 대빵 공감됨.
저 말만 하고 살고 있음.

* () 부분은 내가 추가한 부분.

2006/04/14

인위적 사람 만들기

내가 2001년도 학생회를 할때.. 딱 보기에 새내기 중에 열심히 하는 ‘인물’이 있어서.. 2학년 집행부(?) 애들에게 걔좀 잘 챙기라고 한적이 있다… 인위적인 ‘될만한 사람 챙기기’의 첫 시도 였다고나 할까. 하지만 그 친구는 우리학회(풍물패다)랑 잘 맞지 않는지.. 결국은 다른 곳으로 가고.. 뭐 이런 적이 있었다. 그때만 하더라도 별 생각 없이 ‘될성 싶은 애들’을 키우고 싶었던 거겠지. 많은 후배에게 사랑을 공평하게 나누어 주는 것에 조금은 지쳐갈때쯤 (비교적 학생회 초반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조금의 집중된 노력으로 커다란 성장을 보고 싶었던 것이다.

나는 원래 사람 욕심이 많아서 그런지. . 올해도 열심히 하는 애들을 보면. 내가 하는 학회에 들어왔으면 좋겠다. 나도 참 이기적이다 ㅋㅋ. 이번에는 내가 눈여겨 보고있는 후배가 있었는데.. 모임에 종종 빠지는거 같아서 가슴이 아팠다. 다른 것도 하고 있다고 하던데.. ㅎㅎ

결국 잘 될 사람은 선배를 보고 알아서 배울것을 배운다. 아주 가끔은 ‘새싹 잘 돌라서 키우기’가 잘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다시 한번만 생각 해보면 그 방법은 옳은 방법이 아니고 또 추구해야 할 길이 아닌 것이다. 성과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진정하게 모든 후배를 사랑해야 하는 것이 정답이겠지. 모든 것이 그렇듯이 정답은 너무 힘들다.

하지만 지난 번에도 한번 언급 한 것 같지만, 새내기들 중에는 그런 애들이 종종 보인다. 머릿속에 스폰지가 들어 있는지, 새로운 것들 중 옳은 것만 골라서 쭉쭉 빨아들이는 아이들 말이다. 반면에 머리속에 이상한 것들로 가득차서 도저히 대학생활에서의 새로운 것들을 받아들이기는 커녕 나쁜 방향으로 튕겨내기만 하는 새내기도 분명히 존재한다. 전자와 같은 그런 긍정적인, 무엇이든 받아들일 수 있는 자세가 되어있는 새내기를 보면, 가슴이 벅차고 두른 거린다.

나는 참 사람 욕심이 많다. 내가 사장이라면 이건희 삼성 회장 처럼 돈을 많이 주고라도 ‘인재’를 데려오겠지.. 하지만 후배 사랑은 그래서는 안되는 것이다. 하지만 또 마음 한켠으로는 그러고 싶은 거겠지.. 이런 ㅠ.ㅠ

2006/04/13

바쁜기간, 시험기간

시험기간도 다가오고. 숙제 마감도 다가오고. 알바 마감(?) 도 다가오고.
기타 등등도 해야 하니. 바쁘다.

바쁘면 좋은 점은.. 생각 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지.
그냥 사는거다 아무 생각 없이. 생각 안해도 바로 할꺼가 생기기 때문에 걱정이 없다.

아니, 걱정 할 시간이 없다.

나라는 놈은 원래 걱정 따위는 별로 하는 놈은 아니지만 말이다 ㅋㅋ

어제는 SP(System Programming) 말도 안되는 버그 가지고 열라 오래 삽질 하느라 늦게 잤고..
아까는 잠깐 짬을 내서.. 노트북 리눅스 /etc/fstab 에서 숙원 사업인 윈도운 파티션 잡아 주었고.. (실제 하니깐 10분에 테스트까지 다 하더라 ㅡㅡ;)
저녁은 XX와 스파게티 집에가서 스파게티를 먹었고.. (뭐 맛은 그저 그랬다, 비밀감 조성을 위해 XX사용..ㅋ)
아침에는 원섭이와 알고리즘 보고서 쓰는라 좀 일찍 왔었고.. 뭐 그랬다.
오늘 CA 숙제를 다 해야 내일 영문이형 집들이를 갈텐데.. 이거.. 또 하기 싫음 병이 도져서 ㅋㅋ

2006/04/11

Subversion 인증문제 해결

학교 과제용 등으로 운영하는 Subversion 을 보호하기 위한 과정에서 계속 실패하고 있었다…
무식하게 왜 안돼는지 문서만 뒤지고.. 답답해 하다가… Apache error 로그를 보고 그냥 알아 버렸다.

access to /svn failed, reason: unknown require directive:”vaild-user”

vaild 라는 스펠이 틀렸군 ㅠ.ㅠ
저 부분은 스펠이 맞는지 틀리는지 여러번 확인 한건데.. 이런..
몇일동안 이걸로 헛고생을 했는지..

2006/04/08

혀 깨물고 죽어야 하는 경우

이봐, 꿈이 없다면….

그냥 혀 깨물고 죽지 그래?

그 꿈이 무엇이든지 말이야.

사람 사업

가장 힘든것 중에 하나가 사람 사업이다.

무조건 적인 사랑이 답이 아니고,

혼자서 서야 할때 혼자서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것,

그 타이밍을 아는것, 그 것이 더 힘들고 더 중요하다.

경험도 있어야 겠지만, 진심으로 사람을 아끼고 사랑했을때, 그 때를 알 수 있다.

2006/04/07

FTA, 그리고 농업

어제 매경 머릿기사 FTA 체결 韓ㆍ日 영토확장 경쟁을 보았을때, 내가 보는 주요 쟁점 중 하나는 이렇다.

“자국의 농업시장을 빨리 포기하는 나라가 FTA에 유리하고 중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을 선점할 수 있다.”

농업의 1차산업으로서의 중요성은 재차 강조할 필요가 없다. 하지만 농업을 미끼로하여 얻을 수 있는 FTA의 이득은 분명 국가경제에 커다란 영향을 미칠 것이다. 실제로 국가적인 경제면에서 이익이 되는것은 확실시 되어 보인다.

그렇다고 “농업을 포기”하는 것이 정답이 아닌 것 역시 확실하다. 그 나라의 먹을 거리를 그 나라에서 직접 생산한다는 것은 “식량주권”과 “식량안보”의 개념에서 매우 중요하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농민이 무너진다면? 그 여파는 아마 매우 클 것이다. 따라서 우리는 그냥 “돈벌기 위해서 농업을 포기” 할 수는 없는것이다.

또한 우리 농업시장과 FTA 대상국 일반 소비시장의 교환은 결과적으로는 삼성이나 LG등 수출기업들의 이익만 증대시키고 그 이득의 분배가 한쪽으로 집중되는 결과로 나타날 가망성이 매우 크다. 이는 우리나라의 소득 불균형을 더욱 심화시킬 것이다.

역시, 답은 쉽게 나오는 것이 아니다. 하지만 우리가 생각해 볼 문제이다. 이번 농활의 최대 이슈가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