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02/22

정치/사회발전에 대한…

날라리 회원인 내가 오늘 민주노동당 은평지구당에 갔었다.
오늘 새 사무실 개소식이 있었다.

가서 느끼는 진보적인 분위기..
내가 좋아하는 분위기..

내가 하고있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해야 하는걸까.
뭐하고 있는걸까.
어디를 향해서 가야하는걸까

나의 정치적인 지향점은 어디이고
나의 정치적인 정체성은 무엇인가.

그냥.. enjoy…

2004/02/19

예비학교에갔다와서

오늘 우리과 예비학교가 있는 날이었다.
입시홍보과에가서 좀 놀다가..
탱크에가서.. 술을 좀 먹는데.. 내가 원래 그랬던거 같기도하지만 별로 신입생들이랑 재미있게 놀지는 못하였다.
나는 그냥 막 아무생각없이 노는거보다..
생각하고 대화하는것을 좋아해서..

그래서 98선배들이랑.. 이야기나 좀 하면서…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들이랑 이야기나 좀 하면서 지냈다.

학생회가… 구심점 역활을 잃어가는것같고..
학생들은 점점 사회에 대해 관심을 잃고
오직 자신의 능력을 키우는데에만…
학점을 올리는데에만.. 집중한다.

예비학교와 오티는 신입생들의 학교 생활을 도와주기보다는
자신의 학회로 사람을 끌어모으기위한 수단으로 전락하고
예비학교와 오티내내 학회 홍보를 커다란 목적으로 삼는다.

나는 어떻게 해야할까..
나의 위치는 어떤것이고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가..

생각이 많다.

2004/02/08

연인들이 싸우는 방법

연애에 성공하려면 먼저 어려운 상황에서 현명하게 대처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사귀다 보면 싸울 일도 많고 오해할 일도 비일비재하다. 문제는 이 난국을 어떻게 이겨내고 극복하냐 하는 것인데 요즘 많은 커플들은 달면 삼키고 쓰면 너무 쉽게 뱉어버리는 경향이 있다. 제대로 된 사람 한 명 만나기가 그리 쉬운 줄 아는가? 잘 싸우는 것도 연애의 중요한 기술이란 걸 명심하고 웬만하면 맞춰서 잘 살아보시라.

■참지 마라

잘 지내는 커플을 보면 정말 둘이 죽이 잘 맞아서일 수도 있지만 한쪽이 일방적으로 참고 넘어가기 때문인 경우가 더 많다. 참는 것 자체가 잘못은 아니지만 무조건 참는 게 얼마나 위험한 행동인지를 알아야 한다. 사랑은 그야말로 두 사람만의 커뮤니케이션이다. 한쪽에서 감정을 억누르고 욕구를 숨기다 보면 자연스럽게 애인에게 감정이 전이돼 결국 다른 한쪽에서 폭발하게 돼 있단 말이다. 결혼 후 사람이 변했다고 길길이 뛰지 마시라. 원래 당연히 그랬어야 했던 사람인데 심하게 참았던 것 뿐이다. 왜? 참으면 해결될 줄 알았지….

■돌려 말하지 마라

싸울 때 가장 안좋은 대화법이 바로 진심을 숨긴 채 빙 돌려 말하는 것이다. 특히 여자들이 이렇게 우회적인 표현으로 남자 속을 긁어 놓을 때가 많다. 솔직하게 말하는 연습이 안돼 있어서 그런데다가 사실대로 말하자니 자존심도 상하고 유치하다는 생각을 하기 때문. 싸울 때는 화가 난 원인에 대해 정확하게 말하는 훈련을 하도록 해보자. 본질은 다른데 있는데 엉뚱한 것에 화풀이하다 보면 괜히 인신공격까지 하게 되고 케케묵은 과거의 작은 허물까지도 들춰내게 돼있다. 나중엔 왜 싸우게 됐는지도 모른 채 서로를 원망하게 된다.

■내 기분만 설명하라

감정이 격해지면 상대방의 생각을 미루어 짐작하는 이른바 ‘오버’를 하기 쉽다. ‘그(그녀)가 이렇게 생각하겠지…’ 라고 한 번 꼬아서 생각하기 시작하면 감정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부풀기 마련이다. 다른 사람의 생각을 추측하는 것만큼 바보 같은 일이 없다. 오직 자기 기분만 생각하라. 도대체 왜 섭섭한지,왜 기분이 우울해지는지,어떤 계기로 내 감정이 상하게 됐는지를 객관적으로 정리해보라. 그런 후 상대방에게 이런저런 이유로 자신의 기분이 어떤지를 설명한다면 큰소리 날 일이 없다. 심플하게 자신의 기분만 설명할 것!

■극한으로 몰지 마라

한 번 싸움이 시작되면 갈 때까지 가보자라는 심산으로 일을 극한으로 몰고가는 사람들이 있다. 스스로 화끈하고 뒤끝없는 스타일이라고 자위하며 말이다. 힘껏 성질부린 본인은 시원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당하는 입장에서는 에너지 소모가 이만저만이 아니다. 싸움은 짧고 간단하게 끝내는 게 가장 좋다. 헤어질 작정이 아니라면,합리적으로 싸우고 바로 화해하도록 하자.

싸우는 것도 자주하면 습관되고 내성이 생긴다. 만약 피할 수 없다면 가장 효율적인 싸움을 하도록 노력하자. 자고로 똑똑한 사람이 연애도 잘하는 법이다.

손만 잡고 자기

[女·性·만·담] 손만 잡고 자기
[속보, 생활/문화] 2004년 02월 05일 (목) 20:43

수년 전 장기간 진료로 친해진 캐나다 여성이 있었다. 하루는 그녀가 진료를 기다리며 자기 나라 여성 월간지를 읽고 있었다. “어떤 내용인가요?”가벼운 마음으로 물었던 나는 답변을 듣고 경악과 감동에 빠졌다. “여성이 남성을 어떻게 자위해 주느냐는 내용”이라는 것이었다. 물론 강요에의한 것은 아니며, 싫은 것을 억지로 한다는 느낌을 상대가 갖지 않도록해야 한다는 주의사항도 강조되고 있었다.
많은 부인들이 남편의 요구를 어떻게 거절해야 하는지 항상 걱정한다. 무조건 거절하면 즉시 또는 며칠 동안 불만이 말이나 행동으로 표현된다. 나아가서 거절하면 혹시 다른 일(?)을 저지를지 걱정한다. 할 수 없이 억지로 응하면 또 고역이다. 일부에서는 남편을 위해 거짓으로 포르노의 여배우가 되기도 한다. 물론 남녀가 반대인 경우도 있을 것이다. 이런 성행위는 있어서는 안 된다.

남녀 모두 욕구의 생체 주기를 똑같이 맞추기란 어렵다. 이 때 성적 욕구에 대하여 점수를 활용하는 것이 한 방법이다. 즉 부부간에 성적욕구를 0~10점으로 매겨서 나는 싫은데 상대가 요구할 때 몇 점인지 물어본다. 만약 10점이라면 무조건 응해야 하며 0점이라면 무시할 수 있다. 물론 매번5점 이상,특히 늘 10점이라고 한다면 서로 신뢰감이 무너지므로 계약이 성립될 수 없다.만약 섹스를 거절했는데 상대가 욕구를 주체하지 못하면 성교가 아닌 다른방법을 제시하면 좋다. 일반적으로 손만 잡고 잠들자고 제안할 것이다. 또는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물 한잔 마시거나 아니면 남편이 좋아하는 어떤놀이를 제안하면 된다. 그러나 캐나다의 잡지에 소개된 방법도 어쩌면 좋을 것 같다. 부인이 싫은데도 불구하고 남편에게 엄청난 서비스를 하였다면 얼마나 감동하고 사랑스럽게 느껴지겠는가?남성의 성적요구를 거절할 때에는 “지금은 생체적 리듬이 거부하는 것이지 당신이 싫어서는 아니며 계속 사랑한다”는 사실을 주지시켜야 한다.

당신은 동물처럼 섹스밖에 모른다 라는 말을 하거나 그런 느낌을 가지게해서는 안 된다. 물론 부인이 싫다는 의사를 명백하게 표시하였는데도 강요하는 것은 더욱 안 된다.성적 리듬이 맞지 않을 때 불필요하게 서로 감정 상할 필요가 없다. 점수제를 활용하고 손만 잡고 자거나 아니면 서양의 방법을 시도해 서로를 감동시키자.

/조수현·한양대 산부인과 성상담·치료클리닉 교수

http://news.naver.com/news_read.php?office=hankooki&article_id=218947&plus=life